2023년 알바연대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후원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된 분들이 있고, 안건1 관련한 설명에 대해서 수정해야 할 사항이 있고, 구체적인 경과를 말씀드리고, 간략하지만 재정과 조직상황을 보고드려야 할 것 같아서 총회를 재공고 합니다.
1. 안건
안건 1. 알바연대를 해산하고, 그 청산절차는 3기 알바연대 운영위에 위임한다.
안건 2. 기타안건
2. 총회방식
1) 안건1은 온라인 총투표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총투표 일시는 6월 29일(목) 9시 ~ 7월 2일(일) 15시
온라인 총투표는 투표 개시일에 문자메시지로 안내를 다시 드리겠습니다.
정회원 2/3 찬성이 돼야 의결이 됩니다.
2) 안건2는 현장 총회로 진행을 합니다.
일시: 2023년 7월 2일 일요일 오후 15시
장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49, 청년문화공간JU
현장 총회 참석이 힘든 회원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위임장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r157L98k6a3manBaA
3. 안건1 관련 설명
알바연대 운영위원회는 알바연대 운영과 관련하여 수 차례 논의 및 회원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이번 총회를 준비하는 6.16. 12차 운영위원회에서 일치된 의견으로 알바연대 해산 안건을 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알바연대는 2013년 출범하여 10년간 알바노동자들을 포함한 비정규불안정노동자의 삶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을 했습니다. 그 시작은 ‘최저임금 1만원’이었고 알바노조 건설,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화, 감정노동 규탄, 초단시간노동자 차별 철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는 특히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던 알바노동자들이 노동자로 인정받고 그들의 삶을 바꿀 수 있게 만드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알바연대는 이처럼 ‘최저임금 1만원’ 운동을 가장 먼저 가장 앞에서 제기를 했고, 초단시간노동자 차별 철폐에 대해서도 가장 구체적으로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해야 할 일들도 많고, 사회적인 이슈를 만드는데 역할을 더 해야겠지만 이제는 단체의 독자적인 활동으로 성과를 내기 어렵고 단체의 활동 동력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10년간의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알바연대를 해산하는 마침표를 찍고자 합니다. 물론 이 마침표가 비정규불안정노동자의 삶을 바꾸는 노력의 마침표는 아닙니다. 예전에 알바연대가 ‘휴식’을 위한 ‘쉼표(pause)’를 찍었듯이 10년의 활동을 잘 갈무리하는 ‘마침표’를 찍고자 하는 것입니다.
4. 안건1 관련 논의 경과
2023. 4. 11. 3기 알바연대 사무국회의 : 알바연대 조직진로에 관한 건을 운영위에 제출하기로 결정.
2023. 4. 28. 3기 알바연대 운영위원회 : 전체 회원들에게 연락을 하고, 알바연대 조직진로에 관한 논의를 회원간담회를 통해서 하기로 함.
2023. 5. 31. 회원간담회 : 회원 전체 중 1인을 제외한 모두와 연락을 해서 상황을 공유했고, 참석자 중에서 현재 상황에서 알바연대를 해산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상황이었음.
2023. 6. 16. 3기 알바연대 운영위원회 : 총투표 형식으로 알바연대 총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후원회원들에게도 정회원 전환과 관련한 안내를 하기로 함.
2023. 6. 20~22. 후원회원 15인 정회원으로 전환신청.
5. 현재 알바연대 조직, 재정상황(5월말 기준)
1) 조직 상황 : 정회원 26명(회비납부 25명), 후원회원 190명(회비납부 136명)
2) 재정 상황 : 5월 정기(미납) 합친 회비 수입 226만원 정도
(사무실 보증금 500만원, 월세부담 35만원, 현금 1000만원 가량)
3) 인력 상황 : 상근 사무국장 1인
자세한 조직, 재정 상황, 활동보고 등은 총투표 안건 공지와 함께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6. 총회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알바연대 대표 최승현 010-8977-3668 또는 사무국장 홍종민 010-2449-4736 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26일
알바연대
2023년 알바연대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후원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된 분들이 있고, 안건1 관련한 설명에 대해서 수정해야 할 사항이 있고, 구체적인 경과를 말씀드리고, 간략하지만 재정과 조직상황을 보고드려야 할 것 같아서 총회를 재공고 합니다.
1. 안건
안건 1. 알바연대를 해산하고, 그 청산절차는 3기 알바연대 운영위에 위임한다.
안건 2. 기타안건
2. 총회방식
1) 안건1은 온라인 총투표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총투표 일시는 6월 29일(목) 9시 ~ 7월 2일(일) 15시
온라인 총투표는 투표 개시일에 문자메시지로 안내를 다시 드리겠습니다.
정회원 2/3 찬성이 돼야 의결이 됩니다.
2) 안건2는 현장 총회로 진행을 합니다.
일시: 2023년 7월 2일 일요일 오후 15시
장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49, 청년문화공간JU
현장 총회 참석이 힘든 회원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위임장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r157L98k6a3manBaA
3. 안건1 관련 설명
알바연대 운영위원회는 알바연대 운영과 관련하여 수 차례 논의 및 회원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이번 총회를 준비하는 6.16. 12차 운영위원회에서 일치된 의견으로 알바연대 해산 안건을 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알바연대는 2013년 출범하여 10년간 알바노동자들을 포함한 비정규불안정노동자의 삶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을 했습니다. 그 시작은 ‘최저임금 1만원’이었고 알바노조 건설,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화, 감정노동 규탄, 초단시간노동자 차별 철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는 특히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던 알바노동자들이 노동자로 인정받고 그들의 삶을 바꿀 수 있게 만드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알바연대는 이처럼 ‘최저임금 1만원’ 운동을 가장 먼저 가장 앞에서 제기를 했고, 초단시간노동자 차별 철폐에 대해서도 가장 구체적으로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해야 할 일들도 많고, 사회적인 이슈를 만드는데 역할을 더 해야겠지만 이제는 단체의 독자적인 활동으로 성과를 내기 어렵고 단체의 활동 동력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10년간의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알바연대를 해산하는 마침표를 찍고자 합니다. 물론 이 마침표가 비정규불안정노동자의 삶을 바꾸는 노력의 마침표는 아닙니다. 예전에 알바연대가 ‘휴식’을 위한 ‘쉼표(pause)’를 찍었듯이 10년의 활동을 잘 갈무리하는 ‘마침표’를 찍고자 하는 것입니다.
4. 안건1 관련 논의 경과
2023. 4. 11. 3기 알바연대 사무국회의 : 알바연대 조직진로에 관한 건을 운영위에 제출하기로 결정.
2023. 4. 28. 3기 알바연대 운영위원회 : 전체 회원들에게 연락을 하고, 알바연대 조직진로에 관한 논의를 회원간담회를 통해서 하기로 함.
2023. 5. 31. 회원간담회 : 회원 전체 중 1인을 제외한 모두와 연락을 해서 상황을 공유했고, 참석자 중에서 현재 상황에서 알바연대를 해산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상황이었음.
2023. 6. 16. 3기 알바연대 운영위원회 : 총투표 형식으로 알바연대 총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후원회원들에게도 정회원 전환과 관련한 안내를 하기로 함.
2023. 6. 20~22. 후원회원 15인 정회원으로 전환신청.
5. 현재 알바연대 조직, 재정상황(5월말 기준)
1) 조직 상황 : 정회원 26명(회비납부 25명), 후원회원 190명(회비납부 136명)
2) 재정 상황 : 5월 정기(미납) 합친 회비 수입 226만원 정도
(사무실 보증금 500만원, 월세부담 35만원, 현금 1000만원 가량)
3) 인력 상황 : 상근 사무국장 1인
자세한 조직, 재정 상황, 활동보고 등은 총투표 안건 공지와 함께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6. 총회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알바연대 대표 최승현 010-8977-3668 또는 사무국장 홍종민 010-2449-4736 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26일
알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