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1차 운영위 회의

날: 2023년 10월24일(화), 저녁7시

곳: 서울시 공유공간 삼각지 회의실5

참석: 구교현, 허영구, 박대진, 이대근, 배미영 (회의 후 결과공유)

<논의안건>

❍ 배경

- 노년알바노조는 지난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기초연금 수급대상 축소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 개최

- 현 정부의 긴축기조하에 기초연금 축소시도는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다른 한편 노년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논의가 제기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비판적 평가도 필요한 상황

- 노년알바노조의 기본입장인 기초연금을 노년수당으로 전환하고, 보편지급 및 금액 현실화를 요구하는 운동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 계획(안)

- 조사사업 지원 : 기초연금 및 노년일자리 등

- 홍보사업 지원 : 민주노총 내 60대 이상 조합원이 있는 노조에 노년알바노조 홍보 및 기초연금 관련 안내문 제작해 배포하는 사업 등

- 출판사업 지원 : 노동생애구술사 발간 사업 지원 (최미라님에게 자문을 구해보는 것으로)

- 장기적으로 반 상근 활동가 확보를 통해 노년알바노조 사업 지원

❍ 결정사항

-> 원안에 따라 지원사업집행

❍ 배경

- 알바연대의 정체성은 아르바이트노동과 같이 가장 낮은 곳에서 서 있는 노동자들의 운동에 연대하는 것

- 이에 회비수입의 일정비율을 매월 불안정노동단체, 활동가, 투쟁사업장 등에 지원

- 지원대상 선정은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가 선정

- 관련 사업에 뜻있는 단체와 공동으로 진행

- 추후 기금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 검토

❍ 계획(안)

- 지원대상자 선정은 분기별 개최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

- 시행 시점은 2023년 1회 시행 혹은 2024년부터

- 지원 금액은 1백만 원으로 책정. 타 단위에 공동사업 제안

- 운영위 개최 2주 전 회원 공지를 통해 지원대상자 추천을 받아 운영위가 결정

❍ 결정사항 

-> 금번 1차 운영위부터 대상자 선정하기로 함 

-> 알바연대 회원들과도 함께 활동하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장활지부 인천분회 김기순 분회장이 최근 화재사고를 겪은 상황. 가족들이 거처가 없어 숙박 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함. 고령의 나이에도 장애인활동지원사 조직사업을 하고 있고,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기순 분회장을 대상자로 선정 

❍ 배경

- 회계 투명성, 공공프로젝트 활용,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위해 등록단체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 형태는 사단법인으로 추진

- 이를 위해선 요건 상 독자적인 사무공간 및 상근자가 필요

- 현재 사단법인을 추진하는 단체와 연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 검토 (현재 라이더유니온은 나눔활동, 안전교육, 공제사업 등 내용으로 법인설립을 검토 중. 이에 라이더유니온과 법인설립을 추진한다면 모 법인으로 가칭 ‘모두의 유니온＇을 설립하고, 알바연대와 라이더유니온이 각각 지부의 형태로 구성)

❍ 계획(안)

- 알바연대 운영위원 중 몇 명이 라이더유니온과 공동으로 사단법인 추진위를 구성 (11월 중)

- 사단법인 설립과 관련한 자문은 관련 경험있는 활동가를 자문 및 실무위원으로 위촉

- 해당 실무진행과 관련해 필요한 예산 집행

❍ 결정사항 

-> 제출된 원안대로 사단법인 설립 추진위를 구성

-> 알바연대를 먼저 법인화하고 타 단체와 공동운영하는 방안 등 여러 경로를 놓고 논의 진행

-> 사무실 및 상근자 확보 방안 추후 마련